안녕하세요. 타개남 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내용은 KGM의
택시 시장 진출에 관한 내용입니다.
최근 들어서 KGM 택시가
급격하게 많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과연 어떤 모델인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도 쌍용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KG모빌리티에서
최근 택시 전용 모델 3종을 출시하였습니다.
택시 모델로 출시된만큼 일반적인
내연기관 차량이 아닌 영업 환경에 맞게
EV전용과 바이퓨얼 LPG 모델 택시로
출시되었습니다.
왼쪽부터 코란도 EV, 토레스 바이퓨얼 LPG모델,
토레스 EV까지 KGM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력 차종 3 종을 모두
택시모델로 출시하였습니다.
하나하나 같이 살펴 보겠습니다.
1. 코란도 EV 택시 모델
먼저 코란도 EV입니다. 22년도에 코란도
이모션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엇는데
상품성을 개선하여 코란도 EV라는 이름으로
변경 공개되었습니다.
복합 주행거리 최대 401km이며,
최고출력 207마력을 갖추고 있어
주행거리가 조금 아쉽긴하지만 전기차 특성상
출력면에서는 일반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시
답답함은 느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기존의 쌍용차의 투박함과는 다른
나름의 최신형 인테리어가 적용되었습니다.
차량 가격은 국고 보조금과 지역별 보조급을 받으면
2천만원 후반대(경남 합천군 기준)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긴급제동 보조, 차선이탈 경고, 차선유지 보조,
후방 주차 경고는 최신 안전사양이
모두 탑재되었습니다.
2. 토레스 EVX 모델
사실상 KGM의 가장 신차모델로 최신 기술을
모두 접목시킨 차량인 토레스 EVX 차량입니다.
토레스 모델을 기반으로 외형적인 변화를 통해
별도의 순수 전기차 모델을 출시했으나,
일반 소비자에게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토레스 차량은 839l의 넓은 트렁크 공간으로
수화물을 많이 실을수 있어 택시 모델에서
인기를 끌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토레스 evx 모델은 복합 주행거리 433km로
코란도 보다 30km정도 높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3. 토레스 바이퓨얼 LPG 모델
마지막으로 "토레스 바이퓨얼 LPG" 모델입니다.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는 가솔린 엔진을
LPG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버튼 하나로
연료타입을 전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1.5 GDi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은 165ps,
최대토크 27.3kgm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도넛형 LPG 봄베를 적용하여 트렁크 공간에서도
일반 토레스 모델과 비교시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간이과세자
기준으로 2,810만원으로
택시모델에서 가격적으로
굉장히 메리트 있어 보입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토레스 EVX,
토레스 바이퓨얼 모델 모두 동일하게
KGM의 최신식 인테리어를 반영하였습니다.
와이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다이얼식
기어 노브가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끝으로..
KGM 에서는 공개한 EV택시
모델의 경우 10년 100만km의
국내 최장기간 배터리 무상보증을 특징으로
가성비 높은 모델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최근들어 점점 KGM의 택시
모델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는데
택시 시장에서 얼마만큼의
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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