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개남 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자동차는 폴스타 4 전기차 입니다.
폴스타는 볼보에서 만드는 전기차 브랜드로
사실 기존의 폴스타 2는 큰 인기는 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드릴 폴스타 4 자동차는
디자인, 성능, 가격까지 전체적인 면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드는데요.
도대체 어떻길래 이런말을 했는지
한 번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1. 외관정보
가장 먼저 전면부 디자인입니다.
전면부에서 보더라도 본넷이
일반 SUV와 같이 높게 솟은게 아니라
아래로 툭 떨어지는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공기역학적인 이유가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만
사실 SUV에서 볼 수 없는 본넷 라인인것 같습니다.
램프 디자인은 DRL의 경우 상하로
분리하여 적용하였으며 해드램프와
안개등은 아래에 위치합니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좌우로 쭉 뻗게 디자인 하였으며,
또한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를 적용하여
실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감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후면부 윈도우가 없는게 특징입니다.
대신 실내에 HD리어뷰 디스플레이 적용을 통해
후면을 실시간으로 영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쿠페형 SUV답게 전체적인
라인은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고 어색한 부분은
앞서 설명드린 본넷 디자인입니다.
SUV의 경우 일반적으로 본넷을 높게
디자인해서 차량의 크기를 크게보이게 하지만
폴스타 4의 경우 큰 차임에도 불구하고
본넷을 공기 역학을 이유로 위와 같이 디자인하여
차량이 날렵해보이긴 하지만 이미지만 봤을때는
차량 사이즈가 작아보인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2.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실내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윈도우 루프로
공간감을 극대화한 모습입니다.
10.2인치 센터페시아와
15.4인치 인포테이먼트 적용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물리적인 키는 디스플레이에
적용하면서 공간감을 늘린듯 했으나
센터부 콘솔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이얼 기어만 덩그러니 적용되어
큰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참고로 인테리어의 대부분의 소재는
100% 재활용 페트병 원료의 단사가
사용된 KNIT패브릭은 신발에 사용되는
혁신 소재에서 영감을 받아 적용했다고 합니다.
맞춤제작을 통해 소재 낭비를 최소화하고
시각과 촉각으로 품질을 느낄 수 있는
고급소재를 적용하였습니다.
후석 리클라이닝 시트 적용으로
센터부의 조작 버튼을 통해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후석 별도의 컨트롤 및 엔터테이먼트
스크린이 위치해있어 공조장치 컨트롤과
음악을 선택하여 들을 수 가 있습니다.
3. 제원 및 가격
폴스타 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SEA 플랫폼을 적용하여,
최적화된 운전자 컨트롤을
구현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휠베이스 2,999 / 전장 4,840 /
전고 1,534 / 전폭 2,008mm
수준으로 절대로 작은 차가
아닌 것을 알 수있습니다.
어느정도 수치인지 숫자만 봐서는 감
이 잘 안오시겠지만, 전고를 제외한 모든 수치가
현대의 싼타페보다 더 크다고 하면
얼마나 큰 차량인지 아실 수 있을겁니다.
사륜 구동 기준 출력 400kW 544hp으로
제로백은 무려 3.8초를 자랑합니다.
또한,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도
WLTP 기준으로 590km로 엄청난 수치를 보여줍니다.
최근에 핫한 배터리 제조사 공개와 관련되어,
폴스타 4는 CATL 배터리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부터 스펙까지 어디하나
꿀리지 않는 차량이 나온것 같습니다.
시작가격은 6,990만원이며
듀얼모터는 7,190만원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전기차 포비아인 상황에서 흥행까지
성공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판매량은 어느정도가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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