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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뷰

폭스바겐 ID.7 주행거리 700km 전기차 출격 준비

by 타개남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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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자동차는 폭스바겐에서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 ID.7 입니다.
ID.4에 뒤이어 ID.7까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폭스바겐 ID.7 위장막 차량 CES공개

ID7

이번에 폭스바겐에서 공개한 ID.7은 위장막 차량입니다.
CES는 작년까지만해도 신차 공개의 장이 되면서,
전자제품 박람회라는 본연의 쇼 의미가
사라졌다라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올해 부터는
신차 공개를 못하도록 금지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폭스바겐은 이 곳에서
ID.7이라는 차량을 공개하게 되는데요
과연 어떻게 신차를 전시할 수 있었을까요?

ID7

그것은 바로 위장막 기술에 있습니다.
약간의 꼼수(?)를 써서 신차 공개가 아닌
위장막 기술을 공개를 핑계로
신차 ID.7을 공개할 수 있었습니다.

ID.7 위장차에 공개된 위장막은
차체 표면에 조명 효과를 주는 특별한 기술과
여러 겹 도장으로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구현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위장막으로
CES에서 오히려 신차 홍보 효과를
톡톡히 한 것 같습니다.

폭스바겐 ID.7 외관

ID7

그렇다면 위장막 속으로 보이는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기존의 ID.4와
큰 차이가 없는 듯한 패밀리룩 디자인입니다.

폭스바겐전기차폭스바겐전기차

후면부는 위장막이 더 눈에 띌만큼
자세한 디자인을 알기는 힘들지만
폭스바겐답게 깔끔하고 기본기에
충실한 디자인입니다.

폭스바겐전기차폭스바겐전기차

위장막 사이로 보이는 헤드램프와
후면부 테일램프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헤드램프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이며
후면부 테일램프는 허니콤 패턴으로,
ID.4와 골프 GIT에서도 적용 되었던 디자인입니다.

폭스바겐전기차

전기차의 특징답게 주행거리를 최대화 하기 위해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때문인지 테슬라와 유사한 라인으로
테슬라를 많이 닮았다는 말이 많습니다.

폭스바겐 ID.7 내부 인테리어

폭스바겐전기차

내부 인테리어를 보면 테슬라와 더욱더 닮은 느낌입니다.
ID.4에서는 인포테이먼트 디스플레이가
조금 작아 아쉬운 면이 있었으나,  ID.7에서는
15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폭스바겐전기차

모든 물리적인 버튼이 사라지고
이 디스플레이로 모든 편의장비를 조작하게 됩니다.
결국에는 미래 자동차는 테슬라와 같이..ID.7과 같이
디스플레이 하나로 모든 걸 조작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스바겐전기차

전면부 계기판은 테슬라와 달리 있네요!
하지만 최소한의 크기만 적용하여
속도와 배터리 양 정도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진에서 나온것 처럼 VW의 증강현실
HUD가 큼지막하게 전면부 유리에
비춰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향후 트렌드로 자리잡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계기판의 정보를 HUD에 필요한 부분을 비춰주면서
주행중 시안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폭스바겐 ID.7 스펙

폭스바겐전기차

ID.7 스펙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장 4,940mm로 5m가 조금 되지 않는 사이즈네요
전폭은 1,859mm , 전고는1,529mm
휠베이스는 2,970mm입니다.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주행가능거리는
무려 700km 로 아이오닉6 600km보다
100km나 더 주행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폭스바겐전기차

국내에서 현재 폭스바겐 ID.4도 대기기간이
긴 만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ID.7도 국내에 출시된다면 ID.4에 뒤이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까지 착하다면 말이죠..ㅎㅎ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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