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Y 주니퍼 출시 디자인 알아보기(모델y RWD 차주의 포스팅)

안녕하세요 타개남입니다. 개인적인 일로 너무나 바빠서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씁니다.

오늘 소개드릴 차량은 바로 테슬라 모델 Y 의 두번째 모델인 모델Y 주니퍼 차량입니다.

 

테슬라 모델 Y는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통틀어서 세계 판매순위 1위인 차량입니다.

과연 세계 차량 판매 순위 1위의 차량의 두번째 모델은 어떤지 한 번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1. 외관정보 기존차량과 비교하기

 

정면 외관 사진입니다. 정면부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DRL 램프 디자인입니다. 현대의 코나 차량이 생각나네요.

전면부를 일자로 쭈욱 이은 DRL 이 적용되었으며,  헤드라이트는 아래로 내려간 모습입니다. 

사진상으로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 비교했을때 오히려 호불호가 더 갈릴 것 같습니다만 차량은 실제로 봐야 알 것 같습니다.

 

기존모델과 같이 비교를 했을때 전체적인 차체의 라인이라던지 형상은 거의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면부의 라이트 디자인의 변화가 가장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앞서 말했듯이 개인적으로 이전 모델의 전면부 디자인이

나아보입니다. (모델 Y RWD 차주로써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측면부에서는 사실 기존모델과 큰 차이를 찾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타이어 사이즈도 기존 모델과 동일한 사이즈로 들어갑니다만 휠 형상이 변화하였습니다.

휠커버가 은색으로 바뀐것인지 아니면 커버가 없이 크롬휠로 적용된 것인지는 실제 차량을 봐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후면부에서는 새로운 라이트 디자인이 적용되어 기존 모델과는 확실히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테슬라 홈페이지에서의 설명에 의하면 테슬라만의 일체형 테일램프로 독보적인 간접 반사형 테일램프라고 소개합니다.

실제로 보면 어떤 특색이 보일지 궁금하네요. 후면부는 개인적으로 기존모델보다 더 이뻐 보입니다.

 

2. 실내 디자인 변화

테슬라 모델Y 주니퍼 실내 디자인 레이아웃

실내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의 변화는 없습니다. 핸들 디자인의 변화와 기존 모델대비 조금더 마감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경된 것 외에 테슬라의 시그니처 레이아웃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좌: 주니퍼 실내 디자인 / 우 : 모델Y 기존 실내 디자인

기존 모델과의 차이점으로는 모델3 하이랜드 모델과 같이 앰비언트 라이트, 통풍 시트, 뒷좌석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것이 기존 모델과 가장 큰 특징점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뒷좌석 시트를 전동식으로 접을 수 있도록 적용되어 편의성이 향상되었습니다.

테슬라는 이 센터부의 15.4인치 거대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의 대부분 기능들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소프트웨어 기술은 당연 세계 최고임에 틀림없다라는 것을 느끼게 되실겁니다.

모델 Y 주니퍼 모델은 후석에도 8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후석 탑승자도 원하는 기능을 엑세스할 수 있도록 합니다.

후석에서도 아케이드, 영화관(넷플릭스, 유튜브 등)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주니퍼에서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중에 하나라고 생각듭니다.

 

3. 성능 및 가격

성능면에서 많은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입니다. 모델3 하이랜드 모델에서 기존과 엄청난 차이를 둘만큼의

승차감이 개선되었습니다. 모델 Y 를 타보신 분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내용인데 승차감면에서 너무 딱딱하고 통통튀어 승차감이 좋지않다라는 평이 많았습니다만, 주니퍼에서 승차감 부분에서 대폭 개선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모델Y 주니퍼는 먼저 롱레인지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최대 476km 주행 가능하며 시속 201km/h의 최고 속도, 제로백은 4.3초에 성능을 보여줍니다. LG에너지 솔루션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가격은 롱레인지 모델은 7,300만원으로 공개됐습니다. RWD 모델의 경우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기존 모델 가격인 5,299만원에서 상승된 5,699만원 선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델 Y의 차주로서 이번 주니퍼의 모델이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특히나 승차감 면에서 얼마나 많은 개선이 되었는지가 궁금하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